피부건강캠페인

제목

피부에 물을 주세요! 물, 잘 다루기 캠페인


 

 

자고로 물을 잘 다룰 줄 알아야

피부가 살아나는 법!

 

 

물이 가진 신비는 엄청납니다. 무색무취한 물이 우리 몸과 만나 다양한 시너지를 내기 때문이죠. 그러나 우리의 깐간한 피부는 물도 가립니다. 어떤 물은 좋게 피부에 좋게 작용하고, 어떤 물은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죠. 이제 물과 피부의 관계를 잘 살펴보고 그에 맞게 잘 다룰 줄 알아야 합니다.

 

 

 

물, 필요해!



물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은 어마어마합니다. 그중에서도 물을 많이 자주 마시는게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사실일까요?

물론, 물을 많이 마신다고 하여 그 수분이 고스란히 피부로 간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그러나 물은 체내 노폐물을 배출을 원활히 합니다.

한의학적으로 살펴보았을 때, 내부 노폐물로 인한 어혈 발생과 내부장기의 불균형으로 피부에 트러블이 발생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물을 많이 마셔 몸 속에 쌓인 각종 노폐물을 배출해주면 그만큼 피부에도 좋은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물, 잘 피하기

물을 잘 피하는 것도 요령입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바로 물을 잘못 사용하면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우리가 피해야할 물 사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너무 잦고 과격한 세안 금지

피부 세안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너무 과격하고 자주하는 세안은 그만큼 피부에 자극을 주고 건조하게 합니다. 또,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깨뜨려 피부 노화 및 피부 트러블, 여드름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자나깨나 물 온도 체크!

물온도는 정말 중요합니다. 춥다고 뜨거운 물에 장시간 샤워를 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뜨거운물은 우리 몸을 건조하게 하고 자극을 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뜨거운 물에 긴 시간 반신욕이나 샤워는 금물입니다. 최대한 미지근한 물로 몸을 씻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찬물이 안전할까요?

 

찬물도 조심조심

많은 분들이 찬물로 세수를 하면 모공이 줄어들고 여드름이 완화될 거라 생각하십니다. 그러나 오히려 찬물로 세수를 하면 피지가 응고될 수 있어, 여드름을 더 악화하는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세수는 미지근한 물로 하되, 마지막에 적당히 찬물로 헹궈주는 것이 좋습니다.


앞으로는 위의 규칙을 제대로 지켜, 물을 잘 다룰 줄 아는 피부건강인으로 거듭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