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성 난청 진단
돌발성 난청을 진단하는 기준은 치료 가능한 원인들을 차례로 제외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하게 됩니다. 돌발성 난청의 경우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예후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양한 원인이 있는 만큼 증상이 나타난 후 경과된 시간과 함께 최근에 일어난 육체적, 정신적, 동반증상(이명, 어지럼증, 구역질) 등이 중요한 요인이 되고 과거의 병력 기록은 난청의 원인 인자를 검색하는데 유용한 정보가 됩니다.
기본적인 병력청취 이외에도 청각기능에 대한 청력검사를 통해 보다 정확한 진단을 합니다.
돌발성 난청의 증상에 따른 본인 인지 정도는 40dB이하의 청력손실이 일어난 경우 자신은 인지하지 못할 수 있으나 주위 사람들에 의해 증상이 발견될 수 있으며, 40dB이상의 청력손실이 있을 때는 자신도 장애를 인지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