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 건강이야기

제목

당신의 '마음', 안녕하십니까?

 

학업과 업무로 인한 과도한 스트레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고부간의 갈등 등 다양한 이유로 우리의 마음은 하루도 편한 날이 없습니다. 이러한 슬픔이나 화를 경험할 때 우리는 흔히 울화가 치밀어 오른다라는 표현을 자주 쓰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여기서 말하는 울화는 무엇이며, 이를 다스리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무언가 좋지 않은 일이 생겼을 때, 화가 나는 것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마음속이 답답하여 일어나는 화, 이러한 것을 사전에서는 울화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화를 제대로 발산하지 못하고 오랫동안 쌓이게 되면 정신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 바로 화병이죠. 이러한 화병은 우울함과 불안 증세,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유독 예민해지거나 무기력한 느낌 등을 유발하게 됩니다.

 

문제는 이러한 화병이 마음의 문제로만 그친다는 것이 아닙니다.

 

 

흔히 밥을 먹다가 급체를 하거나 잠을 많이 잤는데도 쉽게 피곤함이 찾아오는 등의 증상을 한 번쯤은 경험해보셨을 겁니다. 이러한 것들은 화병에서 나타나는 신체적인 증상인데요. 갑작스러운 두통, 감기에 걸리지 않았는데도 올라오는 얼굴의 열, 목이나 가슴에 뭔가가 얹어진 느낌, 쉽게 가슴이 두근거리고 이유 없이 쉽게 숨이 차오르는 증상 등도 화병으로부터 겪는 신체적인 증상입니다.

 

 

화를 표출할 길이 없이 억누를 수밖에 없는 현실에 생기는 화병, 이러한 화병을 단지 마음의 병으로만 취급하여, 시간에 기대면 괜찮아지겠지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가급적이면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는 신체의 전반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신체 곳곳과 연관이 있는데요. 특히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화병증상을 주로 심장이나 간의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때문에 치료하지 않고 오랫동안 방치하게 되면 각종 심장병이나 간장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예로부터 몸과 마음이 분리되지 않고 서로가 상호작용을 하는 관계라고 정의하고 각종 치료법들을 통해 화병을 치료해왔습니다. 신체의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하도록 도와주고, 장기를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침 치료, 체내의 열을 내리고 두통과 불면증에 도움을 주는 한약 치료, 몸 안에 남아있는 화기를 밖으로 배출하도록 도와주는 뜸과 부항 치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화병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을 예방하고 치료하고 있답니다.

 

 

눈에 보이는 질병의 치료 중요합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질병의 근원은 스트레스에서 찾아오는 경우가 많죠. 그 중심에 마음의 병, 화병이 있습니다. 화를 다스려야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와 정신적인 면역력 저하. 이제 한방치료로 도움 받아 보는 것은 어떨까요

 

단아안 이화한의원이 당신의 행복한 삶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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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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